이혜정 / 사진=이혜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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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모델 이혜정이 임신 축하에 감사를 표했다.

이혜정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매주 수요일에 만나는 '올드스쿨'에서 이렇게 깜짝 이벤트를 해주시니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매주 '왓 위민 원트' 코너로 즐거운 태교하고 있다. 앞으로도 즐거운 태교를 위해 열정을 다해 사연에 몰입하겠다. '올드스쿨' 식구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혜정이 라디오 부스에서 꽃다발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그의 옆에는 '올드스쿨'에 출연 중인 가수 김창열과 신민철이 환하게 웃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서 이혜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배우 이희준과 결혼 3년 만에 임신한 사실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이혜정은 현재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