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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MBC '2019 대학가요제' 개최...6년 만에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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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MBC ‘대학가요제’가 부활한다. 약 6년 만이다.

15일 MBC플러스 측은 “2013년 폐지됐던 MBC플러스와 CBSi가 공동 주최로 ‘2019 대학가요제’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최 측에 따르면 ‘2019 대학가요제’는 10 월4일에 전야제, 본선은 10월5일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의 노래하는 분수대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본선 MC는 원더걸스 출신 가수 예은이 맡게 됐으며 내일(16일)부터는 신청 접수가 받기 시작한다. 총상금 7000만원을 걸고 경연을 펼치는 형식이며 오는 16일부터 9월15일까지 국대 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 지원을 받는다. 출품 조건은 장르 구분없는 미발표 순수 창작곡에 한한다.

대학가요제는 꿈을 가진 젊은 청춘들의 축제로 유열, 높은음자리, 원미연, 이정석, 조갑경, 무한궤도, 전유나, 전람회 등 실력파 뮤지션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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