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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최수종이 허재의 과거를 폭로한다.
오늘(15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어쩌다FC와의 대결을 위해 모습을 드러낸 배우 최수종과 일레븐FC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일레븐FC에는 최수종 뿐만 아니라 김영일, 배도환, 무술감독 정두홍, 전 유도선수 김재엽, 개그맨 김지호 등 '뭉쳐야 찬다' 멤버들과 친분이 있는 선수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멤버들은 일레븐FC의 등장에 크게 반가움을 표하며 이들과 추억을 쌓은 옛 노래와 함께 조촐한 댄스 환영식을 연다.
전설들은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의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허재는 화려한 발재간과 남다른 댄스실력으로 또 한 번 반전 매력을 뽐낸다. 이 모습을 지켜본 최수종은 "허재 씨에 대해 할 말이 있다"며 과거 한 나이트클럽에서 일어난 일을 제보한다.
최수종의 폭탄 발언에 당황한 허재는 다급하게 90도로 허리를 숙여 사과해 궁금증을 더한다.
허재가 최수종에게 고개를 숙인 사연의 전말은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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