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만화가 기안84 / 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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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화가 기안84(35·본명 김희민)의 독특한 염색법이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여름맞이 기분전환을 위해 염색을 하기로 결심한다.
그는 자택을 꾸밀 당시 선보였던 페인트 실력으로 자신의 머리에 염색약을 바르는 모습을 공개한다.
이와 관련 특히 자신 있게 시도한 염색은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또한 그는 방송에서 자신감에 제대로 취한 모습을 선보인다. 자신이 그려진 그림을 거실에 놓고 한참을 뚫어져라 바라보는가 하면 다양한 각도로 감상하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기까지 하는 등 강력한 '나르시시즘'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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