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도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뮤지컬스타이자 연극배우인 전미도가 신원호 PD의 신작 '슬기로운 의사생활' 여자주인공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한 매체는 전미도가 tvN 기대작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여자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병원을 배경으로 의사들의 직장인 밴드를 소재로 한다. 남자 네 명과 여자 한 명이 주인공인 드라마로 전미도를 비롯해 정경호·조정석·유연석·김대명까지 라인업이 완성됐다.
명지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전미도는 1982년생으로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라이어', '김종욱 찾기', '사춘기', '신의 아그네스', '영웅', '번지점프를 하다' 등을 통해 무대에서 주로 활동해왔다. 그는 2017년과 2018년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을 2회 연속 수상했다.
지난해 전미도는 tvN '마더'를 통해 안방에도 얼굴을 알렸다. 그는 손석구(설악)의 전 애인으로출연했다.
한편 전미도는 지난 2013년 6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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