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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2019 케이월드 페스타' 아스트로, 엔딩 장식한 몽환적 아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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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아스트로 2019 케이월드 페스타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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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2019 케이월드 페스타' 아스트로가 몽환적인 매력을 가득 발산했다.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초대형 한류 페스티벌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 1일차 개막 공연이 열렸다.

역대급 규모의 한류 축제인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그룹 워너원 출신 옹성우와 방송인 오정연이 MC를 맡았다.

이날 아스트로는 '전화해'와 '붙잡았어야 해' 무대를 선보였다. '전화해'는 깊은 밤 사랑하는 연인의 연락을 기다리며 밤새 통화하고 싶은 한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 특히 세련된 안무가 아스트로 만의 몽환적이면서도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외에도 임한별, 박봄, 드림캐쳐, 다이아, 아스트로, 자이언트 핑크, A.C.E, 위키미키, 김재환, 정세운, 임재현, 더보이즈, 김동한, 네이처, 원더나인, 뉴키드, 디원스 등 대세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K 팝을 주축으로 나날이 커져가는 K 컬처를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개막공연과 폐막공연을 비롯해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K-OST 콘서트, K-밴드 콘서트, K-소울 콘서트, 미스트롯 전국투어 라스트 앵콜 콘서트, SBS MTV THE SHOW, 셀럽티비 라이브쇼, K-힙합 콘서트, 뮤지컬 슈퍼콘서트, SOBA 블루카펫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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