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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포인트1분]신세경X이지훈, 박지현父의 승차 비리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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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신입사관 구해령'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신세경과 이지훈이 승차 비리를 알아냈다.

15일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승차 비리를 발견해낸 구해령(신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대적인 승차 이후, 구해령은 승차 명단에 맞춰 용모비록 정리에 나섰다. 그러던 중 구해령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이번에 직책이 바뀐 인물들의 승차 명단에 적힌 고향과 용모비록에 적힌 고향이 달랐던 것. 이에 구해령은 "용모비록의 신상, 관문이랑 좀 다르게 적힌 부분이 있는데 뭐가 더 적확하냐"고 예문관 한림들에게 의문을 제기했다.

이후 수상함을 느낀 구해령은 직접 발로 뛰어 인물들의 고향을 알아보러 다녔다. 이어 구해령은 예문관에 "승차 명단에 적힌 15명이나 본적이 잘못 적혀 올라왔다."고 보고했다.

이를 들은 민우원(이지훈 분)은 "상피제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바로 깨달았다. 이에 양시행(허정도 분)은 "이조에서 신상을 위조해서 넘겼다는 거냐."며 분노, "지난 승차명단 지지난 승차명단. 이조에서 보낸 것 싹다 가져오라."고 그동안의 비리 확인에 나섰다. 결국 예문관 한림과 권지들은 상피제 비리를 알아냈다.

민우원은 바로 이조전랑 송씨(류태오 분)에게 쫓아갔다. 민우원은 "내가 민익평(최덕문 분)과 절친한 벗"이라며 넘어가줄 것을 요구하는 이조전랑 송씨에게 "그러기에 기회를 한번 더 드리는 것"이라고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송사희(박지현 분)은 그런 아버지 송씨를 부끄러워 했다. 송사희는 "사람들이 아버님을 지당영감이라고 부른다. 일생의 모욕은 그걸로도 충분, 더이상 가문에 먹칠 말라."고 화를 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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