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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정경호♥수영, 광복절 데이트→윤아 주연 '엑시트' 관람..7년째 ♥ing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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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정경호(왼쪽), 최수영(오른쪽)/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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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희 기자] 배우 정경호와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의 영화 '엑시트'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져 화제다.

15일 정경호와 최수영 커플이 조정석과 윤아 주연의 '엑시트'를 동반 관람한 모습이 포착됐다. 목격담에 따르면 정경호와 최수영 커플은 여느 커플들과 다름없이 다정한 모습으로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앞서 정경호와 최수영 커플은 지난 2014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7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엑시트' 동반 관람 소식은 이들의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인증한 것이라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더불어 '엑시트'가 최근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만큼, 남자친구와 함께 이를 축하하러 온 수영과 주연 배우 윤아의 우정도 눈길을 끈다. 함께 걸그룹 소녀시대로 활동한 두 사람의 남다른 의리를 짐작하게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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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왼쪽), 최수영(오른쪽)/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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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와 조정석 또한 현재 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캐스팅 물망에 오른 상태이기에, 두 사람의 친분에도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정경호는 현재 방송 중인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출연 중이며, 수영은 최근 영화 '걸캅스'에서 열연을 펼치는 등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아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서울 광진구 CGV 건대와 롯데시네마 건대, 성동구 CGV왕십리,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와 CGV압구정에서 광복절 무대인사를 가진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윤아 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 탈출 액션 영화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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