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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송가인, 男 팬들에게 둘러싸여 즉석 버스킹 "계 탔네"(뽕따러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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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가인 뽕 따러 가세 / 사진=TV조선 뽕 따러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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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남다른 인기를 과시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에서는 여름철 가장 뜨겁게 달아오르는 도시, 젊음의 에너지로 가득한 부산광역시를 찾은 송가인과 붐의 더위사냥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과 붐은 광안리 해수욕장에 도착, 모래를 채 밟기도 전 발 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뤄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특히 송가인은 식스팩 복근을 장착한 훈훈한 남성팬들에게 둘러싸인 '광안리 인어공주'가 돼 즉석 버스킹을 선보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송가인은 최신 유행 아이템인 조개 튜브에 앉아 장윤정의 '어머나'를 열창했다. 특히 남성 팬들은 송가인을 둘러싸고 백댄서를 자처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가인은 "참 잘생겼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많은 인파들이 급작스럽게 몰려 송가인의 이름을 외쳤다. 이에 송가인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노래를 마무리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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