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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종합] '뽕따러 가세' 송가인, 부산 편 #로맨틱 #성공적 호천 마을 일일교사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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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 '뽕따러 가세'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송가인이 부산 호천 마을 일일 노래 선생님으로 나타났다.

15일 방송된 TV조선 '뽕따러 가세'에서는 부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가인은 호천마을에서 인사를 전하며 일일 교사를 시작했다.

송가인은 나훈아의 '홍시'와 '칠갑산'을 불렀다. 노래교실 어르신들은 송가인의 노래를 따라 불렀다.

앞서 사연자 주민협의회장 강재성씨는 "호천마을은 어르신들이 문화에 소외된 산복도로에 있다보니, 마을사람들이 문화를 즐기기 위해서 어디론가 이동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송가인이 호천마을로 온다면 어르신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을것 같다"면서 붐과 송가인을 초대했다.

한편 송가인은 광안리 해변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장윤정의 '어머나'를 불렀다.

붐은 광안리에 놀러온 트레이너 모임 5인방에게 송가인이 좋다면 근육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트레이너 5인방은 송가인을 향해 식스팩 복근과 성난어깨를 선 보였고, 송가인은 초콜릿 복근에 감탄 했다.

이에 붐은 송가인에게 지금 기분을 노래로 표현 하라고 말하자, 송가인이 "아주 그냥 죽여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가인은 붐에게 웰컴드링크를 먹으면서 "우리 신혼여행인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붐은 송가인과 인터넷 먹방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붐은 "송가인의 먹방이 하정우보다 유명하다"면서 "가인은 고기와 국물 없으면 밥을 잘 안먹더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설렁탕을 싸온 붐에게 "오빠 플러스 10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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