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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포인트1분]오창석, 헤어지기 싫어하는 이채은 위한 '깜짝 바다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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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연애의 맛'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오창석이 이채은을 바다로 데려갔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에서는 6일 동안 강제이별하게 된 '아아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채은이 모델 스케줄상 시드니에 가게 된 것. 오창석은 이런 이채은을 공항까지 데려다주기 위해 나섰다. 이채은은 "일하러 가는 날 오빠랑 같이 가니 좋다."며 즐거워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곧 헤어져야 했다. 오창석은 이채은에게 촬영 스케줄을 밝히며 곧 가봐야 하는 상황을 전했다. 이에 이채은은 "오빠랑 있는 게 더 좋다."며 금세 시무룩해졌다. 이채은은 뭐 좀 먹고 가라는 오창석에게 "오빠랑 같이 먹고 싶다."고 헤어지기 싫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오창석은 공항으로 향하던 길을 벗어났다. 즉석에서 을왕리로 목적지를 바꾼 것. 이채은은 "오빠랑 첫 바다. 가기 전에 이런 데를 와보다니."라며 행복해했다. 두 사람은 남은 세시간 데이트를 즐기기로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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