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어게인TV]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커플의 낭만의 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MBC every1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헤럴드POP=최하늘 기자]호주 커플이 한강에서 낭만적인 저녁을 보냈다.

15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주 출신 방송인 블레어의 가족이 한국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남이섬에서 커플 데이트를 마치고 서울에 돌아온 이들은 저녁 여행 전에 숙소에서 쉬는 시간을 가졌다. 케이틀린은 “메이크업 튜토리얼을 시작할 거에요”라면서 데이트 메이크업 영상을 찍으며 다음 여행을 준비했다.

반면 남자들은 과자와 게임으로 쉬는 시간을 즐겼다. 케이틀린의 남자친구 매튜는 여자친구의 부름에도 계속 게임을 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블레어는 “눈치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케이틀린은 매튜에게 “옷은 왜 안 갈아 입었어”라고 물으며 말을 걸었다. 매튜는 “카메라가 날 계속 찍고 있어서”라며 변명했고 케이틀린은 “시간 얼마 없어”라며 빨리 준비하라고 했다.

준비를 끝낸 맥과 조쉬는 반포한강공원으로 데이트를 나섰다. 한강의 분수와 야경을 본 조쉬는 “정말 비현실적으로 아름답다”면서 사진으로 담았다. 맥과 조쉬는 서로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고, 맥은 “오늘 함께해줘서 고맙다”면서 애정을 담은 말을 전했다.

케이틀린과 매튜는 매튜가 여행 오기 전에 꼭 오고 싶어 했던 별마당 도서관으로 향했다. 도서관으로 향하며 매튜는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좋아 기대를 넘었어, 서울 너무 좋아”라며 서울 앓이를 했다. 매튜는 “에스컬레이터 옆에 거대한 책장이 있어”라면서 오고싶었던 장소로 꼽았다. 두 사람은 도서관에 매우 만족하면서 여행 영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들의 데이트 모습을 보던 블레어는 “결혼해도 될 것 같아요”라면서 마음이 놓인다고 했다. “빨리 결혼해”라며 동생 커플의 행복을 응원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