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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목)

[단독]그리즐리, '대세' 청하 손잡고 22일 컴백.."데뷔부터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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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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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그리즐리(Girzzly)가 '대세' 가수 청하와 손잡고 가요계 컴백한다.

16일 OSEN 취재에 따르면 그리즐리와 청하가 콜라보한 음원 'RUN'이 오는 22일 발매된다.

그리즐리는 지난 8일 MBC 라디오프로그램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 출연해 "어마어마한 가수와 함께 작업한 싱글 앨범이 곧 나온다"고 소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일으켰던 바.

해당 가수는 다름 아닌 요즘 '대세'라 불리며 여성 솔로가수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가수 청하임이 밝혀졌다.

관계자는 "그리즐리와 청하는, 청하의 데뷔 싱글 '월화수목금토일'의 작곡가와 가창자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그 후 '너의 온도'를 함께 작업해 청하의 팬들에게 그리즐리라는 이름은 익숙하다"라고 귀띔했다.

그렇기에 싱글앨범 'RUN'에 그리즐리와 청하의 어떤 특별한 감성이 묻어나올지 기대를 높인다. 이 노래는 여름 계절감을 살린 시원하고 리듬감이 돋보이는 신스팝 곡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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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리즐리는 ‘미생’, ‘Bench', '달라' 등 본인만의 뚜렷한 감성을 담은 곡들을 발표하며 마니아 팬층을 넘어 대중 속으로 파고들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자신의 앨범뿐만 아니라 청하의 ‘월화수목금토일’, ‘너의 온도’, B1A4의 ‘아이처럼’ 등 타 아티스트들의 곡 작업에도 참여하는 등 폭넓은 음악적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그리즐리,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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