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공유도 질투"…'해투4' 김고은X정해인 '도깨비' 케미, '음악앨범'으로 ing [엑's 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고은과 정해인이 '도깨비'에 이어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 출연 배우인 김고은, 정해인, 김국희, 정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고은과 정해인은 '유열의 음악앨범'에 앞서 지난 2016년 방송된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로 한 차례 호흡한 바 있다. 정해인이 김고은의 첫사랑으로 특별출연한 것.

정해인으 당시를 회상하며 "(김고은에게) 굉장히 고마웠다. 그때 (김)고은 씨는 많은 장면을 촬영해야 하는 바쁜 스케줄이었고 저는 잠깐 출연하는 거였다. 피곤하고 힘들었을 텐데 저를 많이 챙겨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헤어질 때 저한테 '다음에 기회가 되면 현장에서 봬요'라고 하더라. 그 말이 저한테는 좋았고 힘이 됐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촬영 당시 이야기도 이어졌다. 김고은은 정해인의 외모에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가 '외모지상주의'라고 생각했다고. 또한 그는 "첫 이미지가 말간 사람 있지 않나. 세수를 방금 하고 나온 것 같은 사람인 것 같았다"고 정해인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첫사랑 만나는 장면을 찍고 세트로 복귀를 했는데 스태프들이 공유 선배를 놀랐다. '지금까지 김고은의 가장 환한 미소를 봤다'. 공유 선배님이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미소를 보여줬다며?'라고 하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한 케미는 '유열의 음악앨범'에서도 이어졌다. 특히 쫑파티 때 두 사람의 마음이 잘 맞았다고. 이들은 고생한 스태프들을 위해 큰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에 대해 김고은은 "여러 가지를 사서 게임하고 경품하면서 했다. 근데 참가 조건은 각 팀의 막내만이었다. 태블릿 PC, 노트북 이런 거였다"고 설명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