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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스윙스, 다이어트 성공 “9월 82kg 안되면 돈까스 옷 버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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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스윙스가 다이어트 중인 치열한 상황을 공개했다. 스윙스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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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가 다이어트 중인 상황을 직접 공개했다.

스윙스는 15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운동기구로 운동 중인 사진을 공개하며 "처음 시작한 7월 16일에 98.7kg였었다. 실패하면 홍대에서 곧 돈까스 옷 입고 버스킹 해야 함. keep going 74kg 가자. 나는 프로 운동선수다! 이제 그냥 무식하게 수분까지 급격히 빼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스윙스는 운동기구를 사용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아직은 많이 어설프다. 자세 교정 디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각오도 전했다.

또 다른 게시글에서 스윙스는 웃고 있는 사진과 함께 "9월 16일 82kg 들어간다. 약속이다"라고 새로운 목표를 언급했다.

16일 드디어 89.9kg를 달성한 사진을 올린 스윙스는 "승리함. 9월 16일 82kg 진입 약속함. 못할 경우 돈까스 옷 입고 버스킹+엉덩이로 이름 쓰기"라고 다짐했다.

한편 스윙스는 린치핀뮤직(저스트뮤직), 인디고뮤직의 수장이자 다양한 음악 및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스윙스는 Mnet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8' 프로듀서로도 활약 중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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