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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비매너 논란' 손석구·강한나·오혜원, 연극 감상 후 화기애애한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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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한나 손석구 오혜원 / 사진=강한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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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배우 강한나가 오혜원, 손석구와 함께 김주헌이 출연한 연극 '프라이드' 관람을 인증했다.

강한나는 16일 자신의 SNS에 "주헌 오빠 연극 '프라이드' 같이 보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한나, 오혜원, 손석구, 김주헌 등 tvN 드라마 '60일, 지정 생존자'에 출연 중인 배우들이 친분을 자랑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수수한 차림으로 비슷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공연을 즐긴 듯했지만 공연 중 일명 '관크'(관객 크리티컬) 논란에 휩싸이며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프라이드' 관람석에 앉은 배우들이 비매너로 관객들에게 피해를 줬다는 글이 올라왔다. 누리꾼들은 이들이 극 중에서 웃음이 날 만한 장면이 아니었음에도 웃었다고 비판했다. 또한 극중 사진기가 객석을 향했을 때 브이를 한 점이 불편했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강한나는 자신의 SNS에 관객분들의 공연 관람에 지장을 드리고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올렸다. 오혜원 역시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를 전했다.

이와 관련해 손석구는 아직까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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