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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마일리 사이러스, 리암 헴스워스와 이혼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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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마일리 사이러스 리암 헴스워스 / 사진=리암 헴스워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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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와 할리우드 배우 리암 헴스워스가 이혼을 보류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지는 마일리 사이러스 측근의 말을 인용해 "마일리 사이러스가 이혼을 미루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일리 사이러스의 측근은 "이들이 오랜 시간을 함께한 만큼 헤어지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이가 좋지 않지만 별거는 최선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과거에도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며 지금과 비슷한 상황을 겪어본 만큼 두 사람이 재결합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는 지난 2010년 영화 '라스트송'에 출연하며 공식 연인으로 거듭났다. 이후 2013년 약혼을 발표한 뒤 2018년 12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최근 마일리 사이러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반지를 미착용한 사진을 업로드하며 이혼설에 휩싸였다. 이어 지난 9일엔 마일리 사이러스가 동성 연인 케이틀린 카터와 데이트를 즐기며 입맞춤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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