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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유역비도? "홍콩 부끄러운 줄 알라" 홍콩 경찰 지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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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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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중화권 스타 유역비도 '하나의 중국'과 홍콩 경찰을 지지하는 SNS 글을 올렸다.

유역비는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홍콩 경찰을 지지한다. 나를 쳐도 된다" "홍콩은 중국의 일부다" "홍콩은 부끄러운 줄 알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올렸다.

최근 중화권 스타들은 SNS를 통해 '하나의 중국'(홍콩 대만 마카오를 포함한 중국)을 상징하는 오성홍기 이미지를 게재하거나 "홍콩은 부끄러운 줄 알라"는 등의 글을 적어 홍콩 시위대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홍콩에서는 현재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는 송환법을 반대하는 시위대와 경찰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 11주째 반(反) 정부 시위가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중화권 스타들은 하나같이 중국 정부의 편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 f(x) 빅토리아, 엑소 레이, 프리스틴 주결경, 갓세븐 잭슨, 세븐틴 디에잇과 준, 아이들 우기, 웨이브이(NCT 중국활동팀) 등 K팝 그룹 소속 연예인들은 중화권 SNS를 통해 '하나의 중국'(홍콩 대만 마카오를 포함한 중국)을 상징하는 오성홍기 등의 이미지를 게재하거나 구체적인 문구를 적는 방식으로 의사를 표출했다.

한편 유역비는 실사판으로 제작된 영화 '뮬란'의 주인공을 맡았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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