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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이창민, 6년 만의 '대학가요제' 진행 맡아…기대감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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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창민 대학가요제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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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가수 이창민이 '대학가요제'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2019 대학가요제'는 가수 이창민과 핫펠트(예은)을 내세우며 6년 만의 재탄생을 알렸다. 올해 현장 예선은 9월 21일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전야제는 10월 4일, 본선은 10월 5일 개최된다.

이 가운데 그룹 2AM의 이창민의 MC 행보가 눈길을 끌었다. 이창민은 그룹 활동 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 나서며 남다른 음악 성향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앞서 이창민은 작사, 작곡을 비롯한 프로듀싱 능력까지 두루 갖추며 실력파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드라마 '도깨비' OST '이쁘다니까', 그룹 나무 'CEO' 등 히트곡을 제작하며 역량을 과시했던 이창민은 이번 대학가요제에서 전야제 출전곡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아울러 이창민은 2018 셀럽티비 웹 예능프로그램 '아이 엠 셀럽' MC를 통해 스스로의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최근까지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하기도. 이에 이창민의 새로운 도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창민이 MC로 나선 '대학가요제'는 1977년 시작한 꿈을 가진 젊은 청춘들의 축제로 유열, 높은음자리, 원미연, 이정석, 조갑경, 무한궤도, 전유나, 전람회 등 실력파 뮤지션을 배출한 바 있다.

총상금 7000만 원을 걸고 경연을 펼치는 '2019 대학가요제'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국내 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출품 조건은 장르 구분없는 미발표 순수 창작곡에 한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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