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김승현, 전 부인과의 안타까운 이혼 사연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김승현이 방송을 통해 이혼 사연에 대해 공개했다. KBS 방송 캡처


배우 김승현이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전 부인과의 이혼 사연을 말했다.

지난달 19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 40회에는 김승현이 출연해 오랫동안 찾아뵙지 못한 고등학교때 선생님을 찾다가 전 부인과의 이혼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김승현은 전 부인과 이혼한 사유로 “딸 수빈이가 태어난 날, 본인의 방송 스케줄로 병원에 늦게 방문하게 됐고 양가 부모님들끼리 갈등이 생겼다”고 말했다. 당시 양가 부모님들은 서로를 이해하기에 너무 늦어버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김승현이 딸을 숨기고 방송 활동을 하면서 전 부인과 사이가 틀어져 결국 이혼하게 됐다는이야기도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김승현은 미혼부임을 밝힌 후 오랜 공백기를 겪다가 재기에 성공했으며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등에 출연 중이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