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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포인트1분]장성규, 파주핵주먹과 '보리보리쌀'→복수심 불태워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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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장성규가 파주핵주먹을 자부하는 도전자와 보리보리쌀 대결을 펼쳤다.

16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에서는 정형돈, 스윙스, 딘딘, 도티 등과 함께하는 후반전이 공개됐다.

'무엇이든 덤벼보세요, 무덤TV'는 어김없이 도전자를 받았다. 첫 등장한 도전자는 '맨 손 두더지 잡기'를 게임 종목으로 가져왔다. 도전자는 "다들 두더지 잡기에 망치를 쓰는데 저는 그냥 주먹으로 팬다."며 "별명이 파주핵주먹"이라고 자부했다.

엑시에게는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 도전자가 "제가 주먹으로 팔굽혀 펴기를 할 수 있는데 엑시를 태우고 해 보겠다"고 나선 것. 하지만 도전자는 엑시가 앉자마자 괴성과 함께 무너져 내려 웃음을 줬다. 이후 장성규가 엑시 태우기에 도전해 내려가는 데엔 성공했지만 좀처럼 올라오지 못했다.

도전자의 허당미는 이어졌다. 두더지 잡기에 시작한 도전자는 처음 주먹을 날리자마자 깜짝 놀랐다. 동네의 두더지 기계와 타감이 다르다는 것. 도전자는 힘겹게 두더지를 잡아 561점을 기록했다.

이번 도전자는 정형돈이 상대했다. 정형돈은 장갑을 끼고 최선을 다해 맨손으로 두더지를 잡았다. 정형돈의 점수는 746으로 압승이었다. 도전자는 허탈해 하며 "뭐 있던 거 아니냐. 조작이 있던 것 같다"고 결과를 의심했다.

이후 도전자는 번외 대결로 장성규와 '보리보리쌀' 대결도 펼쳤다. 그리고 도전자는 '보리보리쌀' 경기도 풀파워로 선보였다. 장성규는 겨우 도전자의 쌀을 잡았다. 이어 장성규는 공수교대를 통해 '어벤지 매치'를 시도했다. 장성규는 복수심을 담은 주먹질로 승리를 거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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