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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어게인TV] ‘비긴어게인3’ 수현, 러블리한 마지막 버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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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 ‘비긴어게인3’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수현의 남부 이탈리아 마지막 버스킹이 펼쳐졌다.

16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수현이 이탈리아 남부에서의 버스킹 일정을 바치고 한국으로 떠나는 모습이 방송됐다.

수현은 마지막날 아침, 박정현이 요리한 스테이크 볶음밥을 먹은 후 소렌토에서 낮 버스킹에 나섰다. 헨리와 ‘사랑 좀 하고 싶다’라는 노래를 부르며 막내라인의 마지막 듀엣을 선보였다. 수현은 “막내라인이니까 사랑스럽게 해보자 했는데 너무 과도하게 사랑스러웠던 것 같다”면서 헨리가 노래 중간 중간 전했던 ‘떠나도 잊지 않을 게’ 같은 말을 듣고 “떠나기 싫었다”고 아쉬워했다.

수현은 이날 마지막 버스킹 노래로 ‘시간과 낙엽’을 불렀다. 무사히 노래를 마친 수현은 “이제 끝났다”면서 아쉬워했다. 관객은 떠나지 못하고 앵콜을 요청했다. 박정현은 제목을 비밀에 부친 뒤 앵콜 송을 이어갔다. 이들이 준비한 앵콜곡은 ‘하바나’로 관객의 박수와 한데 어우러져 완성됐다.

수현은 “다들 잘 지내요 저는 먼저 가서 한식 먹고 있을 게요”라며 떠났다. 수현은 멤버 한 명 한 명과 포옹을 나눈 뒤 이탈리아를 떠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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