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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어게인TV] '삼시세끼' 정우성 등장에 염정아, "감자캐러 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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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삼시세끼-산촌편'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정우성이 감자캐기게 재능을 보였다.

16일 밤 9시 15분 방송된 tvN '삼시세끼-산촌편'에서는 정우성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성이 게스트로 등장하자 모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염정아는 정우성에 "감자캐러 왔냐"며 "우리 오늘 감자캐서 돈 벌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우성은 "오자마자 일하러 가는 건 좀 그렇지 않냐"고했지만 그럼 뭐하냐는 말에 정우성은 아무말을 하지 못했다.

이윽고 정우성은 농사꾼으로 변신하게 위해 옷을 갈아 입었다. 염정아는 정우성에게 보리차 한 잔을 대접한 뒤, "든든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우성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감자를 캤다. 감자를 캐다가 염정아는 정우성에게 요리를 잘하냐고 물었고 정우성은 "요리 못 하고 설거지 잘한다"고 답했다. 또 염정아는 "돈 많이 벌어다줄 사람이니까 잘해드리자"고 했다.

앞서 나영석 PD는 감자 한 박스에 1만5천원을 주기로 한 것.

정우성은 "삼시 세 끼 감자만 캐다 가겠구나"라고 말했다. 말과 달리 정우성은 엄청난 속도로 감자를 캤고 이에 제작진들은 놀라며 "온 지 2시간 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정우성은 "나 여기 살았던 사람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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