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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어게인TV] '의사요한' 지성, 이세영 고백 거절…몸에 이상 증세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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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SBS '의사요한' 방송캡쳐


지성이 종합학술대회에서 몸에 이상이 온 모습을 보여줬다.

전날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에서는 차요한(지성 분)의 몸에 이상이 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시영(이세영 분)이 차요한에게 "교수님을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다. 이어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차요한이 기자들에게 질문 세례를 받았다. 차요한은 안락사 사건으로 인해 환자들이 진료를 거부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진료를 거부하는 일은 없었다"고 답했다. 이에 기자는 "환자의 알 권리를 위해 알려야 하는거 아니냐"고 물었지만 한명오(김영훈 분)가 나타나 기자의 질문을 막았다.

차요한에게 안락사 사건에 대해 질문한 기자가 채은정(신동미 분)에게 전화했다. 채은정은 "내일 오전에 기사내세요. 차요한 강시영 같이 주시할게요"라고 답했다. 그리고 한명오가 장관(윤주상 분)에게 "두 사람 각별해 진거 같다"며 차요한과 강시영의 사이에 대해 보고했다.

강시영이 고백한 다음날 차요한을 만나자 "왜 아무말도 하지 않으세요 어제일에 대해서"라고 물었다. 이에 차요한은 "아무말하지 않은게 어제일에 대한 내 대답이야. 나한테 해준 그 말 고마워 고마운 얘기였어"라고 답했다. 그리고 차요한의 몸에 이상이 생긴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진무리전드에서 통증의학과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민태경(김혜은 분)은 차요한에게 "이런 기사가 났다"며 안락사에 대한 기사를 보여주며 "이사장의 연명의료 중단에 대해 공식적인 논의가 시작될거다. 지금 이사장님 상태로 봐선 논란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모든 행동 발언 염두해두고 주의해달라는 부탁하는거다"라고 말했다.

차요한이 후각신경아세포증으로 병원을 찾은 유리혜(오유나 분) 환자의 담당의가 되었다. 이어 차요한이 시술 한번에 유리혜의 통증완화를 성공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차요한이 자신을 찾아온 기자를 피해 계단으로 내려가면서 귀의 이명으로 제대로 걷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강시영이 쓰러진 차요한을 발견해 달려갔다. 차요한은 정신을 잃어가는 와중에 "기자가 오고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강시영이 급하게 이유준(황희 분)을 불러 응급실로 향했다.

응급실에서 깨어난 차요한이 자신의 차트를 직접 확인하고 괜찮다며 집으로 돌아갔다. 이후 강시영이 차요한의 집으로 찾아왔다. 강시영은 "그럴일 없겠지만 앞으로 이런 일이 또 생긴다면 다른 사람이 교수님을 발견하는 것도 문제지만 아무도 발견 못하는게 더 끔찍하다. 제가 도울게요 말하지 않는 몸을 끊임없이 살피면서도 숨겨야하는 교수님을 제가 도울게요"라고 말했다. 이에 차요한은 "너 너무 심각해 이럴일 아니야 나 괜찮아. 시영아 내 병은 내 몸안에서 일어나는 일은 재앙이 아니야 살면서 누구나 아프고 병에 걸려"라고 말했다.

강시영이 포기하지 않고 "제 감정 때문에 부담스러워서 그러세요? 제 감정은 제가 감당하겠다"라며 돕겠다고 하자 차요한은 "다른 사람의 비밀을 감춘다는건 각오가 필요한거다 넌 이미 그러고 있으니까 그걸로 충분해"라고 강시영의 마음을 거절했다.

한편 차요한이 종합학술대회 발표 중 이명과 어지러움증으로 몸에 이상이 와 극의 긴장감을 자극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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