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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어게인TV] ‘쇼미더머니8’ 크루배틀 유자VS서동현 빅매치, 서동현 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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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net : '쇼미더머니8‘


[헤럴드POP=최하늘 기자]1:1 크루배틀이 방송됐다.

1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서는 크루 결정전과 1:1 크루배틀이 방송됐다.

1군 래퍼들은 BGM크루와 40크루 중 한 팀을 선택해 크루를 결정했고, 2군 래퍼들까지 크루원으로 결정된 후 크루 대 크루의 1:1 배틀이 시작됐다. 이날 배틀에는 팔로알토, 다이나믹듀오, 양동근 등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에이체스와 베이니플의 배틀이 펼쳐졌다. 비와이는 “베이니플을 1차 때부터 봐왔는데 나이에 대한 어필을 하지 않아서 좋았고, 에이체스 씨는 단단하네요”라며 두 사람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1:1 크루 배틀 심사에서 기본기가 탄탄한 40크루의 에이체스가 승리했다. 에이체스는 “8년 동안 이렇게 인정받은 거 처음이에요”라면서 눈물을 보였다. 탈락한 베이니플은 ‘아쉽긴 아쉬웠지만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타쿠와와 허성현의 배틀에서 스윙스는 “타쿠와 덕분에 너무 즐거웠다”면서 “경쟁이 아니라 공연을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다이나믹듀오 개코는 “조명도 밝은 데다가 자기가 듣던 아티스트 앞에서 긴장하지 않고 한다는 거 자체가 대단한 것”이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틀 결과 40크루의 타쿠와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유자와 서동현의 배틀이 이어졌다. 키드밀리는 “네임밸류가 없는 상태에서 가장 기대를 많이 받았고 한 번씩 떨어진 상태에서 크루패스로 올라온 상태에요”라며 객원 심사위원의 기대감을 높였다. 빅매치로 꼽히는 두 사람의 배틀이 시작되고 서동현의 목소리에 크러쉬 등 객원 심사위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프리패스한 이유가 있네”라고 말했다.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유자와 서동현은 “레전드 무대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빅 매치 결과 서동현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러나 탈락한 유자에게도 “다른 곳에서도 많이 봤으면 좋겠다” 등의 칭찬이 이어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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