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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세끼하우스' 멤버들, 6만원 장보기 야무지게 클리어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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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정우성과 세끼 멤버들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읍내 장터로 향했다.

16일에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게스트 정우성과 함께 신동읍 읍내 장터로 향했다.

앞서 정우성과 멤버들은 감자캐기로 돈을 벌었다. 정우성은 특유의 감자 불도저 면모를 보이며 열심히 일했고 세끼 멤버들 역시 자신의 파트에서 맡은 일을 성실히 수행한 결과 감자 네 박스를 수확해 6만원을 벌었다.

멤버들과 정우성은 읍내 장터로 향했다. 장터에 도착한 윤세아는 도너츠 앞에서 무장해제 됐다. 염정아는 "애들 하나씩 사줘야겠다"며 4개에 2천원에 구매했다. 이어서 두부, 도토리묵, 육수용 멸치까지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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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읍내 마트로 향했다. 멤버들은 토스트 재료와 떡볶이 재료, 돼지고기를 구매했다. 순식간에 지출은 5만원이 나갔다. 점심 비용은 겨우 만 원 밖에 남지 않은 상황. 하지만 멤버들은 자신만만해했다. 바로 읍내에 있는 분식집으로 향한 것.

분식집에서 멤버들과 정우성은 빨간 어묵과 김밥을 먹으며 배를 채웠다. 그때 밖에서 흥겨운 음악 소리가 들렸고 멤버들은 어깨 춤을 추며 흥을 맞춰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4500원짜리 소시지까지 사며 6만원 전액을 야무지게 소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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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끼 하우스에 도착하니 비가 내렸다. 멤버들과 정우성은 각자 휴식을 취했다. 휴식을 취한 후 윤세아와 염정아는 깍두기 담그기에 나섰다. 윤세아가 소금을 뿌려 무를 절였고 염정아는 마늘을 자르며 양념을 준비했다. 두 사람이 깍두기를 담그는 사이 정우성이 깼다.

염정아와 윤세아는 닭장에 가자고 제안했다. 염정아는 정우성에게 닭들에게 줄 무청 다발을 건네며 "우리 집에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성은 넓은 닭장에서 달걀 찾기에 나섰다. 하지만 한 알도 찾지 못하고 포기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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