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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쇼미더머니8' 크러쉬, 서동현 극찬 "나중에 꼭 다시 보고 싶은 친구"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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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쇼미더머니 8 서동현 / 사진=Mnet 쇼미더머니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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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쇼미더머니 8'에서 래퍼 서동현과 유자가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16일 밤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 8'에서는 1:1 크루 배틀이 그려져 40크루 팀과 BGM-v 팀이 맞대결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서동현과 유자가 맞붙게 됐다. 두 사람은 무대에 앞서 비트 선정을 할 때부터 의견 차이를 보이며 다소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무대가 진행되고 서동현은 도입부부터 독보적인 감성으로 프로듀서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크러쉬는 "정말 말도 안 된다"며 극찬했다.

또 유자 역시 개성 넘치는 랩을 심사위원 앞에서 선보였고 플로우식은 "유자 랩 느낌이 너무 좋다"고 칭찬했다.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들은 "정말 역대급 무대다", "제일 잘하는 것 같다", "10대들의 힙합이 이런 건가"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진 결과에서 결국 서동현이 승리를 거머쥐었고 유자는 아쉽게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크러쉬는 "서동현은 '쇼미더머니'를 떠너서 다시 꼭 보고 싶은 친구"라며 무한 애정을 표했으며 비와이는 "정말 오늘이 역대급 무대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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