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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포인트1분]'불후의 명곡' 테이X최재림, 뮤지컬 같은 '다 가기 전에'… 가창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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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유미 기자]

헤럴드경제

KBS2 ‘불후의 명곡' 캡처


뮤지컬계 훈남들 테이와 최재림이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로 큰 감동을 선사했다.

1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뮤지컬 계의 훈남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테이와 최재림이 한 편의 뮤지컬과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이치현 편'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세 번째 무대로 테이와 최재림이 '다 가기 전에'를 불렀다. 엄청난 가창력과 환상적인 호흡, 서사가 있는 무대로 수많은 팬들이 기립박수를 보냈다. 뮤지컬이 더해진 무대로 출연자들은 입을 모아 칭찬했다. 김태우는 "400점이 넘을 것 같다"며 박수를 보냈다.

이치현은 무대를 보고 "내가 부른 곡이 아닌 줄 알았다. 뮤지컬을 보는 느낌이었다"며 극찬했다. 최재림과 테이는 "두 번은 못 부를 것 같다"고 전하며 이 곡을 부르는데 온 힘을 다 쏟았다고 고백했다. 테이와 최재림은 432점이라는 고득점으로 1승을 달성했다.

네 번째 무대의 주인공으로는 '야망 발라더' 박시환으로 선택됐다. 엄청난 무대 뒤를 채우는 박시환에게 많은 출연자들이 격려를 보냈다. 박시환은 '그대'를 불렀다. 어린왕자 같은 모습으로 부담감을 안고 최선을 다한 박시환에게 많은 방청객들이 환호했다. 문희준은 새로운 "결혼식 인기 축가가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결과는 모두의 예상대로 테이와 최재림의 승리였다.

다섯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god의 유닛 그룹 '호우'였다. 김태우는 "우승을 노렸지만 테이와 최재림은 우승 점수라서 편하게 하겠다"고 전했지만 손호영은 "신나게 하겠다"고 희망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바비킴은 "너무 신나게 하지말라"며 견제해 웃음을 선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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