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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황금정원' 오지은, 정영주에 "발등에 폭탄 터졌다" 흥분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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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미용 기자] 오지은이 한지혜와 마주쳤다.

17일 방송된 MBC'황금정원'에서는 은동주(한지혜)를 돕겠다고 말하는 사비나(오지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비나(오지은)는 진남희(차화연)과 기쁨 교회를 찾았다. 그곳에서 아버지에 관해 궁금해하는 은동주(한지혜)와 마주했다. 교회 목사 김수나는 진남희에게 "은동주가 아버지 은정수를 찾으러 왔다. 은정수는 ms 초기 환우였다"고 말했다.

이에 진남희는 ms환우로 자신과 엮인 두 사람을 보며 "이것도 인연이다."고 말했다. 김수나 목사는 은동주에게 엄마인 은동주 신난숙(정영주)을 잘 안다. 환우회에서 만났다. 후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은동주는 기뻐했고, 사비나는 땀을 흘리며 당황해했다. 하지만 사비나는 이내 침착한 척 "신난숙이란 분 지금 어디서 어떻게 사느냐?고 떠봤고, 남편 사망 후에 연락이 끊겼다고 전해듣자 최선을 다해돕겠다며 은동주에게 미소를 보냈다. 집으로 돌아간 사비나는 신난숙에게 "발등에 폭탄 터졌다"며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황금정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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