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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의사요한' 정민아, 오현중에 "너 때문에 처음 알았다"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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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SBS '의사요한' 방송캡쳐


정민아가 오현중이 유리혜 소원 실패에 후회하자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에서는 김원희(오현중 분)가 유리혜(오유나 분)의 소원을 들어주는데 실패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원희가 "유리혜 환자 언니분한테 연락이 왔는데 아들을 보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고 했다"라며 아들에게 무서워 보이면 안된다며 토끼모자를 꺼냈다.

유리혜가 "미안하지만 부탁이 있는데 이것 좀, 이거라도 바르면 덜 무서워 보이지 않을까요?"라며 강시영(이세영 분)에게 립스틱을 건냈다. 그리고 유리혜는 "아이한테 제 모습 안보여 주는게 낫지 않을까 싶었는데 너무 보고싶었어요"라며 떨린다고 했다. 하지만 유리혜의 언니가 "지금 금방 연락이 왔는데 아이가 엄마 보기 무섭다고 안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리혜가 아이의 사진을 끌어안고 오열했다.

이후 김원희가 "아무것도 하지 말걸 괜히 더 힘들게 하고"라며 좌절했다. 강미래(정민아 분)는 "너 때문에 처음알았어 치료도 못하고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환자도 하고 싶은게 있다는걸 한번도 그런 생각해본적 없었거든"라고 위로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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