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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황치열, 아들 넷 독박 육아에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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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황칠열이 마트에서 진땀을 뺐다.

17일 방송된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에서는 황치열이 남자 아이들 세명을 데리고 마트를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치열은 장난감 앞에서 아이들을 통제하기 어려웠다. 아이들은 장난감과 게임기 앞을 지나치지 못했다. 결국 황치열은 거짓말과 회유를 통해 아이들을 겨우 데리고 미용실로 이동했다.

딸인줄 알았던 리환이는 바가지머리를 했다. 아이들은 미용실에서도 순한 면모를 과시했다. 리환의 머리는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기부를 하기로 했다.

전문가는 "아이들의 떼쓰기는 공공장소에서 더 심해진다. 엄마가 이 장소에서는 부끄러워 한다는 것을 안다"면서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세 번의 기회를 주고 안 되면 그냥 데리고 이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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