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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어게인TV]'자연스럽게' 전인화, '누구든지 오셔서 듬뿍 따 가세요' 팻말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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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N '자연스럽게'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전인화가 조범규 은지원 김종민 등을 집으로 초대했다.

17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 에서는 전인화 집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인화는 김종민과 은지원 집으로 가서 고기를 함께 먹자며 저녁식사에 초대했다.

전인화는 조범규에게도 전해달라고 말하고, 텃밭으로 가서 저녁에 먹을 호박과 상추를 직접 땄다.

그는 나무판을 색칠한 뒤에 텃밭에 '인화네 텃밭 누구든지 오셔서 듬뿍 따 가세요'라는 팻말을 세웠다.

하지만 팻말을 세우는 과정에서 구정물이 튀어 수건을 닦는 등 현실다큐를 보여줬다.

전인화는 구례의 아침은 풍경을 보며 커피를 내려 마시는 등 여유로운 일상을 시작했다. 인화의 아침식사는 건강식으로 꾸며졌다. 재료는 꿀이 들어간 바나나, 견과류, 토마토, 요거트였다.

전인화는 "가족들과 있으면 모두의 기호를 맞추기에 급급했는데, 여기에서는 혼자 있으니, 밥먹고 싶을 때 먹고, 차 마시고 싶을 때 먹을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한편 전인화는 지리산 구례집에 관해 비밀일기를 썼다. 그의 일기에는 구례에 대한 좋은 자연과 주민들의 따스한 정, 혼자만의 시간 등이 너무 좋다고 적은 일기를 읽었다.

조범규와 함께 사는 향자 할머니와 함께 아침식사를 했다.

향자 할머니는 편식하는 범규를 위해 가지 오이 등 여러가지를 먹어보라며, 시골 밥상을 손수 차려주셨다.

하지만 조범규는 햄이 있어야 밥을 먹는다면서 직접 햄을 구워 왔다.

조병규는 첫 집들이로 향자 할머니의 친구 화자 할머니를 초대했다.

화자 할머니는 조병규에게 낮술을 먹자고 이야기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병규는 편의점에서 사온 술안주를 집들이 음식으로 내놨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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