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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어게인TV] '정글의 법칙' 분리생존 종료, 동현팀 족장 없이 생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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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SBS '정글의 법칙' 방송캡쳐


족장팀과 동현팀의 분리생존이 종료된 모습을 보여줬다.

전날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에서는 동현팀이 족장 없이 생존하는데 성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따족 가족이 병만족을 위해 생선구이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생선구이를 발라주는 어머님에 션이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다 발라주시고"라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김병만이 생선구이를 먹고 "고기가 비린내 1도 없네"라며 감탄했다. 이어 손님들이 다 드시고 나서 먹는 인따족의 문화에 가족들이 편하게 밥먹을 수 있도록 션이 아기 엄마를 위해 능숙하게 아기를 재워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션이 인따족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거 같다"며 정글에 오기전 선물을 준비했다. 션은 "생활에 필요한 것들 양말, 속옷이 필요하다. 한여름의 산타클로스"라고 했다. 이어 인따족 가족이 션의 선물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족장팀이 이장님 댁을 들려 나머지 선물들도 전달했다.

족장팀이 인따족의 식사대접에 보답하기 위해 직접 낚시에 나섰다. 홍석과 김병만은 인따족의 낚시구역에 도착해 거침없이 입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김병만이 "호수에 흩어져 있는 틸라피아 물고기를 잡아야 되잖아요. 틸라피아가 귀신처럼 보인다. 보였다가 쓱 사라진다"라며 틸라피아를 잡는데 어려워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물고기는 잡지 못했지만 홍석이 조개을 가득 잡아 인따족 마을로 돌아갔다. 그리고 션과 노우진이 가족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 토마토 텃밭으로 향했다. 션은 "진짜 물 위에 밭이 있네"라며 신기해했다. 노우진이 토마토를 따면서 션에게 "형님 지금 따고 계시잖아요. 나중에 제일 큰거 비교하실래요?"라고 제안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가운데 동현팀이 생존지를 찾았다. 그리고 김동현의 지휘 아래 생존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문성민은 "우리 멤버들이 잘자기 뒤해서는 이정도 쯤이야"라며 바나나잎을 땄다. 그리고 BM과 새봄이 물고기 낚시에 도전했다. BM은 "최소 30마리, 막내들이 잡겠습니다"라며 열정적으로 도전했다. 하지만 계속 물고기르 잡지 못하자 새봄은 인터뷰에서 "돌이 이끼가 가득해서 발을 조금만 움직여도 이끼가 올라와 안보였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시간째 물고기를 잡지 못하자 제작진이 현지인이 사용하는 도구를 건냈다.

이어 문성민이 바나나 잎을 잔뜩 들고 생존지로 복귀했다. 문성민은 잠자리를 정리하고 바로 김동현을 도와 불 피우기에 도전했다. 이어 문성민이 불피우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BM과 새봄이 물고기를 잡아 생존지로 복귀했다. 그리고 홍수아가 마법가루를 집에서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PD는 "원래는 안되는건데 족장님없이 힘들게 했으니까 허락해주겠다"며 홍수아의 마법가루를 요리에 써도 된다고 했다. 이후 멤버들이 모두 생선탕과 바나나 구이를 맛있게 먹었다. 김동현이 생선탕국물에 바나나를 섞어 먹고 "국물에다 밥 말아 먹는거하고 똑같다"며 감탄했다.

한편 족장팀은 인따족에게 마지막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망을 설치했다. 그리고 동현팀이 족장없이 성공적으로 생존한 모습을 보여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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