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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박시후 등장 '개밥 주는 남자', 시청률 고작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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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시후 /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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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배우 박시후가 '개밥 주는 남자-개묘한 여행'에 출연했으나, 미비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저녁 방송된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개밥 주는 남자 개묘한 여행'은 0.6%(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1%대 근처에도 가지 못한 굴욕적인 수치다.

화제성은 챙겼다. 박시후가 반려묘와 얽힌 사연을 공개했기 때문. 그는 두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는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반려묘 다미와 자미를 키우고 있는 박시후는 "다미와는 잘 맞는다"면서 "지미는 건드리지 못한다. 건드리면 큰일 난다"고 했다.

15년 동안 함께 살고 있는 자미는 과거 여자친구가 키우던 고양이라고. 그는 "20대 때 4년 정도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내게 고양이를 맡긴 지 얼마 안 돼서 헤어졌다"면서 "그 이후 자미를 계속 키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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