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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팝업★]"너도 기사 났던데" 장성규, 늘어난 수입 묻는 이상민에 아슬한 입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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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아는형님'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아나운서 장성규가 아슬아슬한 입담으로 이상민의 기를 제압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프리랜서로 활약하고 있는 장성규가 출연했다. 장성규는 원래 JTBC 아나운서로, '아는형님'에서 활약했던 바. 이후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퇴사를 결심했고 전보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었다.

장성규는 등장부터 "장티처가 돌아왔다"고 말하며 당당한 모습이었다. 항상 형님들에게 당하고 살던 장성규가 더 나아진 모습으로 등장하자 형님들은 놀리면서도 반가워 했다. 김희철은 "월급이 적다고 여길 나간게 아니냐"고 물었고, 장성규는 지지 않고 "그러니까 월급을 많이 줬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상민이 장성규에게 "여길 나간 후 수입이 20배 이상 뛰었다고 기사가 났더라"라고 물었다. 그러자 장성규는 이상민에게 "너도 기사 났던데?"라고 되물어 웃음바다가 되었다. 최근 이상민이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을 돌려 말하며 아슬한 입담을 보여준 것.

지난 3월 말, 장성규는 JTBC를 나와 프리랜서로 활동할 것을 선언했다. 장성규는 8년간 몸 담았던 JTBC에서 나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고,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이후 장성규는 특유의 선을 넘을듯한 입담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다시 한번 출연한 '아는형님'에서 모두가 입 밖으로 꺼내기 어려워 하는 이상민의 사기 혐의 피소 사실을 웃음으로 승화, 도발을 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민 역시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장성규의 입담에 넘어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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