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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같이펀딩' 진관사 태극기史…유인나·유준상 울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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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같이펀딩 진관사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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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같이펀딩' 유인나, 장도연, 유준상이 진관사 태극기에 대한 사연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같이펀딩'은 유희열, 유준상, 노홍철, 유인나, 장도연이 모여 역사를 알아가는 장면을 그렸다.

VCR에서 설민석은 유준상에게 진관사 태극기에 대한 설명을 했다. 진관사 칠성각에서 발견된 독립신문, 경고문, 신대한 등 다양한 자료의 가치를 설명하면서 그 자료를 감싼 보자기가 태극기였다는 것. 초월스님이 그린 태극기는 일장기에 덧대고 그렸다는 설명에 모두가 충격을 받았다.

유준상은 물론, 이 장면을 VCR로 본 유인나와 장도연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장도연은 "보자기가 태극기였다는 사실에 전율을 느꼈다"면서 "태극기가 일장기에 덧댄 것이라는 얘기를 듣자 독립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유인나는 "광복하기 1년 전에 초월스님이 돌아가신 게 안타까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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