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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포인트1분] 이효리, “날 힘들게 하는 건 남이 아니라 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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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 '캠핑클럽‘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이효리가 장작을 준비했다.

18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울진 해변에서 캠핑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각자 개인 시간을 보내기로 한 네 사람은 각자의 공간에서 시간을 보냈다. 옥주현은 모래사장 위에서 요가를, 성유리는 혼자 광함성을 했고 이진은 음악을 들으며 캠핑카 안에서 쉬고 있었다. 한편 이효리는 매점에서 우유를 사면서 저녁에 쓸 장작을 함께 구매했다. 장작이 무게가 나가자 이효리는 “또 혼자 괜한 짓을 하는 것 같네 이진 부를까? 화내겠지”라며 혼자 장작을 들었다. “오빠가 뭐든지 혼자 해결하랬어”라면서 열심히 장작을 들고 캠핑카로 돌아온 이효리는 옥주현이 요가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했다.

이효리는 이진에게 “너 없어서 나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라고 말하자 이진은 깜짝 놀랐다. 이효리는 장난이라며 “내 자신을 힘들게 하는 건 남이 아니라 내 자신이었어”라고 말하고 웃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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