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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세젤예' 김해숙, 기침 복선→건강 적신호…김소연 회사 복직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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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이 회사에 복귀했다. 또 김해숙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권유받았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87회·88회에서는 강미리(김소연 분)가 한태주(홍종현)를 지키기 위해 회사로 돌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태주는 한종수(동방우)로부터 전인숙(최명길)과 강미리를 지키기 위해 출가를 선언했다. 한태주는 "강미리 상무가 전인숙 대표의 딸인 거 알고 있었다고요. 전인숙 대표는 처음에는 강미리 상무가 자신의 친딸인 것조차 몰랐습니다. 저 이 집에서 나가겠습니다. 한성그룹도 나가겠습니다. 한성그룹 후계자 자리. 그 외에 제가 가진 모든 특권들 다 놓고 나가겠습니다"라며 선언했다.

그러나 전인숙은 한태주가 후계자 자리를 포기하는 것을 반대했고, 강미리와 단둘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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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숙은 "태주가 한성그룹 후계자 자리에서 나오겠다고 했단다. 내가 관두고 나오면서 대표 대행을 태주가 아니라 너한테 맡겼던 이유가 뭔 줄 아니? 아무리 태주가 본인 힘으로 회사에 들어갔다고 해도 한 회장이 물러나라고 하면 물러날 수밖에 없어. 하지만 넌 한성가 사람이 되기 전부터 그 회사에 있었잖아. 한종수가 널 자르고 싶어도 사원들 눈치를 볼 수밖에 없어. 너랑 나 때문에 태주가 가진 걸 다 포기해서는 안 돼"라며 한태주를 걱정했다.

강미리 역시 "같은 생각이에요. 사실 말리셔도 나갈 생각이었어요. 저 태주 씨 편이 돼서 태주 씨 지키기 위해서 결혼한 거예요. 절대 이런 식으로 물러나게 할 생각 없어요"라며 회사 복직을 결심했다.

또 한종수는 나도진(최재원)에게 다시 한성 어패럴에서 일할 기회를 줬다. 강미리는 출근하자마자 나도진과 신경전을 벌였고, 그 사이 한종수는 강미리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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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박선자(김해숙)는 기침이 계속되자 병원을 찾았다. 박선자는 단순히 감기 증상이라고 생각했고, 의사는 "큰 병원에 가셔서 꼭 정밀 진단받아보십시오. 가실 땐 혼자 가지 마시고 보호자 동반하시는 거 잊지 마시고요"라며 당부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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