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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어게인TV] '구해줘 홈즈' 통영 의뢰인, ‘문 2개집’ 최종선택→ 연패에 노홍철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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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구해줘! 홈즈'


[헤럴드POP=나예진 기자]복팀과 덕팀이 통영 의뢰인을 위한 집을 찾아나섰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통영의 집을 방문해보는 복팀과 덕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통영의 의뢰인은 마당이 넓고 출퇴근과 자녀의 통학이 용이한 집을 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음악을 공부하는 자녀들을 위해 층간 소음 걱정할 일이 없는 방음이 잘 되는 곳이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매매가는 최대 3억 6천만원 이상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덕팀’ 홍은희, 김광규, 노홍철의 최종 선택은 매물 2호 ‘운명의 데스티니 하우스’였다. 옛날 서당터였고, 대문과 차고는 리모컨으로 오픈할 수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집이 ‘운명’인 이유는 현재 살고 있는 집주인이 성악과 피아노를 공부하고 있는 음악가 부부였기 때문. 방에는 많은 악기들이 자리하고 있었고, “지난 5년간 소음 문제가 없었다”고 말하며 자신을 표했다. 센스있는 인테리어가 돋보였고, 파스텔톤 방과 태양열과 태양광을 이용해 관리비를 아낄 수 있다는 강점이 있었다. 하지만 매매가가 의뢰인이 최대로 제시한 3억 6천만원에 딱 맞는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복팀’ 허경환, 허성태는 통영과 인연을 가지고 있었다. 허경환은 통영 출신이고, 허성태는 통영과 비교적 가까운 부산에서 생활했기 때문. 복팀의 최종 선택은 매물 1호인 ‘문 2개집’이었다. 문이 두 개인 이유는 집 내부에 있는 문 하나가 바로 넓은 마당과 연결되기 때문. 넓은 주차공간이 건물 뒤에 바로 자리하고 있었고,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내부도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넓은 다이닝룸과 거실, 옵션으로 제공되는 에어컨, 마당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널찍한 통창은 이 집의 특징이었다. 신축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이지만, 3억 원이라는 가격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의뢰인의 선택은 복팀의 ‘문 2개집’이었다. 금액이 가장 큰 메리트였고, 3억 원의 가격에 신축이라는 점도 좋았다는 것. 계속된 연패에 노홍철은 좌절했고, 김숙은 “이 정도면 노 코디 그만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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