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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웰컴2라이프' 정지훈, 임지연의 로맨틱 투샷이 공개됐다.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측은 19일 이재상(정지훈 분), 라시온(임지연)의 달밤을 빛내는 투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애틋한 키스 엔딩이 그려져 심멎을 유발했다. 이재상은 자신에게 따뜻한 눈길을 보내는 라시온을 그윽하게 바라보다 이내 부드럽게 입을 맞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이와 함께 "시온아 그날 난 너무 무섭고 두려웠어. 나에게 이토록 사랑스럽고 소중한 존재가 있다는 게"라는 그의 내레이션이 더해져 심장 떨림을 증폭시켰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애정이 듬뿍 담긴 눈빛을 교환하는 이재상, 라시온의 투샷이 담겨있다. 꿀 떨어질 듯한 달콤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수줍은 미소를 띤 두 사람의 표정이 화려한 조명보다 반짝이는 듯 하다.

이어 조심스레 춤을 신청하는 이재상과 그의 손을 살포시 잡는 라시온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로맨틱함에 젖어 들게 한다. 이에 이재상, 라시온의 애틋한 로맨스에 관심이 고조된다.

'웰컴2라이프'는 매주 월, 화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김종학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