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훈아(69·사진)가 오는 10월부터 전국투어 ‘2019 청춘 어게인(靑春 again)’ 하반기 공연을 시작한다.
19일 나훈아 소속사 예아라 예소리에 따르면, 나훈아는 10월 1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광주광역시·천안·안동·창원·제주·진주·인천에서 공연할 계획이다. 또 12월 13~15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상반기 공연 앙코르 무대도 펼칠 예정이다. 하반기 첫 공연인 강릉 티켓 예매는 오는 9월 3일 나훈아티켓에서 진행한다.
나훈아는 2017년 11년만의 컴백 공연 ‘드림 어게인(Dream again)’을 시작으로 3년째 전국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열린 상반기 투어에선 서울·부산·대구·청주·울산 등 전 공연이 매진된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나훈아가 기획·연출한 청춘 어게인 공연에서 오늘도 청춘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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