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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퇴근길 신곡] 권현빈→VIINI, '도깨비방망이'로 증명한 성장여유..전곡 작사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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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은애 기자] 권현빈이 솔로아티스트 VIINI로 새 출발을 알렸다.

VIINI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디멘션(DIMENSION)’을 발표했다.

‘디멘션’은 그가 가진 음악적 메시지와 인간 권현빈, 아티스트 VIINI 등 여러 가지 모습을 그려낸 앨범이다. ‘차원’을 뜻하는 단어 ‘디멘션’을 통해 차원이 다른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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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은 보통의 사람들이 연인이 되었다가 헤어지는 과정을 트랙 순서대로 담아, 하나의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을 선사, 공감하며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타이틀곡 ‘도깨비방망이(GENIE)’는 사랑에 빠진 상대의 소원이 무엇이든 들어주겠다는 마음을 도깨비방망이에 빗대어 풀어낸 트랩소울(Trapsoul) 장르의 곡이다.

권현빈은 "도깨비방망이/금 나와라 뚝딱/은 나와라 뚝딱/도깨비방망이 (AH YEAH!)/밤새도록 쑥덕/나눠보자 쿵덕/밤새도록 나는"도 깨비 깨비 깨비/아름다운 우리 얘기" 등의 가사를 통해 강렬한 중독성을 자아낸다.

뮤직비디오도 화려하다. 뮤직비디오 속 권현빈은 형형색색의 스튜디오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그는 한층 훈훈해진 비주얼과 함께 여유로운 댄스실력을 뽐낸다. 여기에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더해져 '도깨비방망이'에 빠져들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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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새로운 이성을 만나 썸을 타고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한 서브 타이틀곡 ‘짠해(BITTERSWEET)’, 혼란스러운 이별의 상황을 묘사한 곡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나쁜 말(BAD)’, 이별후 과거를 회상하며 밀려오는 그리움을 독백으로 그려낸 ‘애틋해(AFFECTION)’까지 총 4개의 트랙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무엇보다 VIINI는 이번 앨범 전 트랙에 직접 작사, 작곡 참여하며, JBJ때와는 다른 힙합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성장과 본인의 풍부한 음악적 포텐셜을 입증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의 ‘휘파람’, ‘마지막처럼’, ‘FOREVER YOUNG’ 등 수많은 히트곡을 공동 작곡한 퓨처 바운스(FUTURE BOUNCE)를 포함, 아이확(iHwak), 빅톤(BIGTONE) 등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함께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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