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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도시경찰:KCSI' 조재윤x김민재, '실종 사건' 투입에 긴장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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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도시경찰 : KCSI'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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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도시경찰 : KCSI' 조재윤, 김민재가 실종 사건 현장에 투입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도시경찰 : KCSI'에서 신입 형사 조재윤, 김민재는 범죄가 의심되는 실종 사건 현장 감식을 맡아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두 형사는 음식점 칩임 절도 사건 현장을 먼저 찾았다. 갑작스러운 출동 명령에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했다. 이들은 멘토 형사들과 증거가 될만 한 모든 것들을 촬영하고, 의심되는 부분은 모두 유전자 채취 작업을 진행했다.

조재윤과 김민재는 복귀하자마자 또 다른 사건을 마주했다. "실종 사건"이라는 선배 형사의 얘기에 조금은 놀란 두 사람. 멘토는 "실종이 됐는데 혹시나 살해 당할 수 있는 이유도 있으니 혈흔에 대한 조사를 해 달라고 의뢰가 들어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큰일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별일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마음이 있었다"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이들은 혈흔 탐지 시약인 블루스타 등을 챙겨 출동했다. 나제성 반장은 "자살, 타살, 단순 가출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으니 집안에 혈흔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재는 "(유서 쓰고 나갔다는 말에) 갑자기 긴장이 된다"고 솔직히 털어놓기도.

실종자는 혼자 사는 여성으로, 유서를 쓰고 사라졌다. 지갑, 휴대전화 등 소지품을 모두 남기고 일주일 전부터 연락이 두절됐다고.

과학수사대 현장감식팀 팀원들은 모든 준비를 마치고 현장 감식을 시작했다. 특히 중요 단서인 혈흔을 찾아나섰다. 조재윤은 침대 시트를 중점으로 유심히 살폈다. 이후 현장을 둘러보다 토한 흔적 위에 있는 혈흔을 발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든 조사를 마친 뒤, 나 반장은 "다 해봤는데 혈흔은 하나도 안 나왔다. 조금 의심스러운 것은 벽에 토한 부분으로 유전자를 다 채취했다"고 담당 형사에게 밝혔다.

조재윤은 제작진에게 "혈흔이 안 나와서 다행이지만 실종된 분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절도 사건부터 실종 사건까지 모든 현장에서 맹활약한 조재윤, 김민재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도시경찰 : KCSI'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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