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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종합]'옥탑방의 문제아들' 송은이, "연봉 높은 비법 '모닝키스'"‥김숙 "언니가 뭘.."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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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오창석과 윤소이가 활약했다.

19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송은이 김숙 등이 이색 문제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매일 아침 '이것'을 하는 남자들은 그렇지 않은 남자들에 비해 연봉이 20~30% 가량 높다. 이것은 '모닝키스'였다.

송은이는 "키스의 힘을 믿는다"고 말하자, 김숙이 "송은이는 힘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자꾸 해서 익숙해져야 한다고 말하자, 김숙이 언니가 뭘"이라면서 말꼬리를 흐려 웃음을 유발했다.정답은 송은이와 윤소이가 맞춰 꽈배기와 미숫가루를 획득했다.

다음 문제는, 지하철 9호선의 에스컬레이터 사고방지 캠페인 문구는 무엇인가 였다. 정답은 '지금 들어오는 저 열차, 여기서 뛰어도 못 탑니다. 제가 해봤어요'였다.

통일신라시대 술자리에서 술게임 '주령구' 벌칙중 '농면공과'는 무엇인가 였다. 정답은 얼굴을 간지럽혀서 웃음 참기였다. 송은이가 정답을 맞쳤다.

다음 문제는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우리말 '좁쌀과녁'은 무슨 뜻인지에 관한 문제였다.

이번 문제는 순조롭지 않았다. 정답은 '머리가 크다'였다. 송은이가 또 정답을 맞쳤다.

좁쌀같이 작은 것을 던져도 잘 맞는 얼굴이라는 뜻이었다.

송은이는 "김용만에게 좁쌀과녁이다"이라고 말하고 "오창석은 '농구공과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말했다.

이날 또 다른 이색 문제는 미국의 한 경제학 교수가 분석한 한국드라마의 뻔한 장면은 무엇인가였다.

정답은 레스토랑이 항상 텅 비어 있는 것이었다. 송은이는 정답을 맞췄다.

제작진은 "한국 드라마 주인공들은 늘 그들만을 위한 식당과 카페와 음료만 마실것이며, 한국에서 스트레스 대처법은 한강을 찾는 것이다. 병원을 늘 깨끗하다. 의사와 간호사는 늘 미녀이다"고 한국 드라마의 공식을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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