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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웰컴2라이프' 정지훈 "검사 때려치울거다"…새 살인사건 발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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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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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웰컴2라이프' 정지훈이 검사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19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극본 유희경/연출 김근홍 심소연)에서는 노영미(서지혜 분) 사건의 본격적인 수사가 계속됐다.

이재상(정지훈 분)과 라시온(임지연 분)이 납골당을 방문했다. 이재상은 내연녀라고 생각했던 '세린'이 라시온의 조카 안세린임을 알게 됐다. 이재상은 안세린이 사망했고, 안세린의 아버지가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채 행방불명됐음을 듣게 됐다.

노영미 사건의 유력 용의자 대한당 당대표가 자살했다. 조애숙(김영임 분)도 경찰 수사 중 사망했다. 라시온은 장도식(손병호 분)의 짓임을 확신하며 분노했다.

이재상은 구동택(곽시양 분)에게 '세경 보육원 집단 살인 사건'에 대해 듣게 됐다.

과거 라시온의 이복오빠인 안수호(김형범 분)는 장도식의 사업에 반기를 들었다. 안수호는 장도식에 의해 협박을 받고 있었고, 경찰의 신고에도 소용이 없었다며 라시온에게 무슨 큰일이 일어날 것이라 불안에 떠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라시온은 괴한에 의해 다친 채로 보육원을 찾았고, 아이들은 피를 흘린 채 발견됐다. 보육원에 폭발하며 라시온은 절규했다.

바벨 컴퍼니의 대표 윤필우(신재하 분)가 귀국했다. 장도식은 언론에 윤필우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장도식은 윤필우에게 공사대금을 뒤로 빼돌려 달라고 지시했다.

이재상이 가슴의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현실세계의 이재상이 심폐소생술을 했던 것. 평행세계에 자신 대신 누워있는 수사관이 같은 시각, 심폐소생술을 시도했고, 생명이 위급해졌다. 이재상은 이 세계에서 평생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해했다.

세경 보육원 살인 사건의 사체 형태와 비슷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약지엄마'라고 불리는 사람이 운영하는 보육원의 아이 중에 한 명이었다. 약지엄마는 장도식의 공약사업으로 인한 이주에 반대했고, 장도식은 약지엄마에게 겁을 주며 위협했다.

과거 라시온은 장도식을 보육원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하지만 장도식은 안수호가 토지 매매에 서명했다며, 안수호를 범인으로 몰아갔다.

이재상은 강윤기(한상진 분)와 민성진(최필립 분)을 만났다. 강윤기는 "우리 로펌으로 들어와라"라며 이재상에 파격 제안했다. 이재상은 '만약 돌아갈 수 없다면, 재상아 넌 지금의 삶에 만족할 수 있니?'라며 고민에 빠졌다.

라시온은 지금 발생한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장도식을 지목했다. 이재상은 강윤기의 제안에 사건에 집중하지 못하며 "오늘부로 검사 때려치운다구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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