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너의 노래를 들려줘' 박지연, 연주자 교체되자 김세정 오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 박지연이 연주회에서 빠지라는 송재림에게 화를 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5회에서는 하은주(박지연 분)가 홍이영(김세정)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이영과 왕미향(황효은)은 하은주가 화장실에서 쓰러진 걸 발견했다. 하은주를 병원으로 옮긴 홍이영은 "쉬면서 제대로 치료를 받아"라고 했다. 하지만 하은주는 "내가 너처럼 속편한 처지인 줄 알아? 남마에한테 얘기하면 죽여버릴 거야"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이후 남주완(송재림) 취임기념 연주회의 바이올린 연주자가 하은주에서 조한석으로 교체되었다. 하은주는 홍이영의 짓이라고 생각, "너지. 네가 말했어? 내가 말하면 죽여버린다고 했지"라고 화를 냈다.

이를 본 남주완은 "뭐하는 짓이야? 생사람 잡지 마"라며 홍이영에게 나가 있으라고 했다. 남주완은 하은주에게 "말 안 하면 모를 거라고 생각했냐. 지난 연습 때 단원들 열에 아홉은 눈치챘을 거다"라며 이번 연주회에서 빠지고 치료하라고 했다. 하지만 하은주는 "미쳤어요? 차라리 죽으라고 해요"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