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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포인트1분]'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 납치 감금당했던 기억에 공황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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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유미 기자]

헤럴드경제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캡처


홍이영(김세정 분)이 누군가에게 납치 감금당했던 기억 떠올리며 공황장애 일으켰다.

19일 방송된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 JP E&M)에서는 장윤(연우진 분)과 홍이영(김세정 분)은 1년 전 홍이영이 갇혔던 창고를 찾아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윤과 홍이영은 사고 현장을 찾았다. 홍이영에게 장윤은 "당시 함께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동생의 여자친구는 온전하게 이후에 발견됐다"고 하자 홍이영은 "동생의 여자친구에게 잘 알아보지 그랬냐"고 질책하듯 물었고 장윤은 분노했다. 홍이영은 "여자친구에게 못 물어볼 사정이 있는지" 물었다. 장윤은 답답한 마음에 홍이영에게 사실대로 털어놓고 싶었지만 그저 "경찰이 여자친구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는다"며 얼버무렸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장윤은 "이영 씨 택시사고는 어디서 일어났냐" 떠봤지만 홍이영은 "용인 어디쯤 이라고 들었다"며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돌아오는 길가의 허름한 창고를 발견한 홍이영은 "꿈에서 봤던 것 같다"고 말했고 장윤은 "뭔가 기억이 날 수도 있다"며 함께 안으로 들어갔다.

홍이영은 창고 안에서 눈이 가려진 채 갇혀 소리질렀던 기억을 되살렸고, 당시 누군가 칼을 들고 자신에게 다가왔던 것을 기억하던 찰나 누군가 창고 문을 잠가 홍이영은 공황장애를 일으켰다. 장윤은 홍이영 옆에 앉아 홍이영을 진정시키기 위해 노래를 시작했다. 홍이영은 미소를 지었고, 장윤 역시 노래를 끝낸 후 홍이영과 함께 크게 웃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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