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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동상2' 김원중♥곽지영, 반전 '미니멀리즘' 집+옷장 공개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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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곽지영과 김언중의 미니멀리즘한 옷장에 이어 정리여왕 모습이 서장훈의 박수갈채까지 끌어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평균 185cm의 최장신 부부, 두 사람의 첫 인터뷰 모습이 그려졌다. 9등신 비주얼로 나타난 두 사람은 엉뚱발랄한 매력으로 등장했다. 모델 경력 10년차인 두 사람은 카리스마적인 평소 모습과 달리 웃을 때 돌고래 소리를 내는 등 반전 러블리 매력을 보였다. 특히 김원중은 아내 곽지영에 대해 "애교가 많다"고 말했다.

10년 차 톱모델 부부인 두 사람은 모델 꼬꼬마 신인시절에 첫 만남을 가졌다고 했다. 곽지영은 "오빠가 나한테 첫눈에 반한 것 같다"고 했고, 김원중은 이를 인정했다. 2010년도 커플화보로 인연이 시작, 그 이후 전국 촬영 때 두번째 만남으로 인연이 이어졌다고 했다. 김원중은 "쉬는 시간에 체력이 저하돼서 자고 있는데 혼자 두꺼운 책을 읽더라"면서 "이 여자는 다르다, 지성인이라 생각되어 호감이 가득했다"고 했다.

세번째 만남에서 김원중은 "수학여행 컨셉, 날씨가 우중충했는데 지영 쪽으로 빛살이 퍼지더라"면서 "그때 이 여자다 결정해, 어떻게든 연애해야겠다고 생각, 항상 지영이네 집을 찾아가 마음의 문을 두드렸다"고 했고,
김원중은 "매일 3개월은 기본으로 갔다, 꼬셔야 되니까"라면서 7년 정도 연애 후 2018년 5월 결혼에 골인했다며 신혼 2년차 모습을 보였다.

아침부터 깨소금 풍기는 모습으로 등장, 미니멀리즘 가구에 이어, 특히 옷장이 눈길을 끌었다. 이때, 곽지영은 정리의 여왕 모습을 보였다. 줄맞춤 정렬은 기본이었다. 서장훈은 "너무 좋아, 정말 훌륭한 분"라며 박수갈채를 쳤다. 김원중은 "사랑받으려고 청소해도 다시 하더라"고 했고, 곽지영은 "청소하면 스트레스 풀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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