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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어게인TV] '웰컴2라이프' 정지훈, 임지연의 가족사 알았다...'충격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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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웰컴2라이프'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정지훈이 아내 임지연의 가족사를 알았다.

19일 밤 8시 55분 방송된 MBC '웰컴2라이프'(연출 김근홍, 심소연/극본 유희경)9회에서는 납골당을 찾은 이재상(정지훈 분)과 라시온(임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상은 평행세계에서 잠에서 깨어나 ‘결국 저질렀구나, 마누라랑 원나잇이라니'라고 생각하며 찝찝해 했다.

헐레벌떡 방에서 나온 이재상은 부엌에 있는 라시온에게 어색한 인사를 건넸다.

이때 딸 이보나(이수아 분)가 “엄마 나 예쁘지?”라며 이재상이 가지고 있던 머리핀을 꺼내 이재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재상은 당황하며 설명하려 했다. 이재상은 이것이 내연녀를 위한 것으로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자 라시온은 "오빠 고맙다"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이재상은 평행세계에서 자신이 선물을 준비한 이유가 내연녀에게 주는 머리핀인줄 알았으나 라시온이 머리핀을 보며 "선물 주인이 기다리겠다"고 말해 이재상을 당황케 했다.

이것은 바로 라시온의 조카 안세린(이수아 분)의 것이었다. 안세린의 기일이라 라시온은 이재상과 함께 납골당을 찾았다.

라시온은 조카를 보며 "살아 있다면 17살이다"며 " 아직 네 아빠 못 찾았고 너 그렇게 만든 놈도 아직 못 잡았는데 딸 죽인 아빠 오명 쓴 네 아빠도 찾을거다"고 말했다.

이말을 들은 이재상은 라시온의 오빠가 누명을 쓴 채 도주 중이며 조카는 살해 당해 세상을 떠났음을 알고 크게 놀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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