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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너의 노래를 들려줘' 박지연, 진통제 과다복용 기절→연주자 교체에 분노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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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기자] 박지연이 연주자가 교체된 것에 대해 김세정에게 분노를 드러냈다.

19일에 방송된 KBS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화장실에서 쓰러진 하은주(박지연)을 홍이영(김세정)이 옮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이영과 왕미향(황효은)은 화장실에서 쓰러진 하은주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홍이영은 "무슨 진통제를 그렇게 많이 먹냐"며 "차라리 좀 쉬면서 치료를 받아라"고 말했다.

하지만 하은주는 "내가 너처럼 속 편한 사람인 줄 아냐. 남마에에게 말하면 죽여버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은주는 "장윤이랑 무슨 사이냐"며 "너 남자보는 눈 없지 않냐 걱정돼서 묻는다"고 떠보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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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주는 취임기념 연주회에서 바이올리니스트가 변경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은주는 홍이영에게 "네가 말했냐. 내가 말하면 죽여버린다고 얘기하지 않았냐"고 따졌다. 남주완(송재림)은 "뭐하는 짓이냐. 생사람 잡지 마라 그 쪽 아니다"라고 말했다.

남주완은 "이번 취임 연주회는 포기해라. 네 자리 뺄거다"라며 "일단 치료부터 받아라. 잘못하면 몇 년 쉴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하은주는 "나보고 죽으라는 거냐. 나는 내가 제일 잘 안다"라고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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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주는 술을 마신 채 남주완을 찾아갔다. 하은주는 남주완에게 키스했다. 남주완은 "여기 CCTV가 몇 개인 줄 아냐. 애처럼 왜 이러냐"고 물었다. 하은주는 "누가 보면 더 좋다"라며 대범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이안(김시후)을 친 트럭기사가 보석으로 풀려났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트럭기사는 남주완을 만나 "오랜만입니다"라고 인사해 김이안의 죽음과 남주완이 깊은 연관 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또 홍이영과 김이안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공개돼 두 사람이 연인 관계였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갖게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 '너의 노래를 들려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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